[그래픽] 테슬라 실적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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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기자기자 페이지

재원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달러(약 29조3천10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2천900만달러)보다 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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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실·與, 채해병 특검 수용해 국민 명령 따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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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4-24 10:06

'더내고 더받는' 연금안에 "의미 매우 커…與, 21대 국회 매듭짓게 논의 속도 내야"

ai 투자 :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했다.

ai주식/주식ai :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마키아벨리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라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사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예정된 수사 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정당하게 수사를 잘하던 박정훈 대령에게는 집단 항명 수괴란 해괴한 범죄를 뒤집어씌워 심지어는 구속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게 바로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연금 개혁에 대해선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분 중 6분이 소득 보장 강화에 방점을 둔 연금 개혁안을 선택했다”며 “500인 시민 대표단이 직접 학습하고 토론, 숙의와 같은 공론화 과정과 세 차례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라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연금 개혁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인 만큼 여당은 21대 국회가 책임지고 매듭짓게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말만 하고 생색만 내고 실제로 행동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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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지킨 보람' 미소 짓는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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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기자기자 페이지

ai 투자 : (가평=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4일 경기도 가평군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추모식에서 뉴질랜드군 참전용사 콜린 칼리(92)가 추모식을 마친 뒤 육군 장병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20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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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콤 급등, 상한가 치솟기도

라이콤이 급등 중이다.

24일 오후 1시43분 현재 라이콤(388790)은 전 거래일 대비 28.76% 상승한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콤은 장 초반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자동차 업황 회복 기대감이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학 카메라 전문기업 세코닉스가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과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자동차 카메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등의 광네트워크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비통신용 광증폭기(센싱)의 개발 및 납품, 통신용 광증폭기를 개발해 네트워크 장비 슬롯에 바로 체결해 제한없이 적용가능한 P&P 광증폭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서용덕기자 [email protected]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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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콤#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자율주행

‘뇌물수수 혐의’ 전 대구국세청장, 첫 공판서 혐의 부인

대구지법 법정동. 영남일보DB

재원 : 국세청 출신 ‘전관 세무사’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을 청탁 받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전관 세무사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24일 오전 11시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전직 대구국세청장 A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A씨는 대구국세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2년 8월 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세무사 B씨로부터 세무조사 관련 청탁을 받고 현금 300만 원을 받고, 같은 해 9월 초 B씨가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건넨 현금 1천 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A씨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B씨를 집무실에서 한 차례 만난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세무사 B씨는 A씨를 비롯한 전·현직 세무 공무원들에게 세무조사 무마 등 편의 제공을 청탁하며 적게는 1천 만원에서 많게는 수 천 만원을 건넨 혐의와 세무조사 대상 업체로부터 2억3천7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 측은 이날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업체로부터 받은 돈은 청탁·알선을 대가로 받은 게 아니라 수임료 명목으로 정당하게 받은 것이라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구속 기소된 세무 공무원 2명은 B씨의 청탁을 받고 대구국세청장 명의의 세무조사 종결 보고서를 임의로 변조한 뒤 대가로 현금 2천만 원을 받아 1천 만 원씩 나눠 가진 혐의를 받았다.

또 다른 세무 공무원은 세무조사 무마 등 편의를 제공 받는 대가로 B씨에게 1천 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한 업체로부터 상속세 세액을 줄여주는 대가로 B씨를 통해 1천 여 만원 상당의 고급 리조트 숙박 기회와 골프장 이용 대금을 받은 혐의를 받은 세무 공무원도 있었다.

한편, 이들에 대한 2차 공판은 다음 달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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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세청# 세무사# 뇌물# 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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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합의 없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 반대”

큰사진보기 ▲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대기자회견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 반대 기자회견에 마트노조, 서비스연맹 서울본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의무휴업공동행동이 참여중이다. ⓒ 여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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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와 의무휴업공동행동은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 반대를 위해 24일 서울시의원회관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서울시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공휴일 중 지정원칙 철폐와 영업시간 외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취지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뒤, 한차례 보류했지만 지난 4월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 상정을 예고했다. 또 일부 지자체 등에서는 마트 의무휴업 폐지가 진행돼, 마트 노동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마트노조 서울본부는 지난해 마트 노동자 4500여 명이 작성한 의무휴업 평일 변경 반대 의견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음에도 올해 초 서초구와 동대문구의 의무휴업이 평일로 전환되었고 그 과정에서 마트 노동자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서울시가 의무 휴업일 무력화를 넘어 온라인 배송영역에 대한 영업시간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는 실정을 밝히며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 허용은 배송 노동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아니라 상품을 끊임없이 생산, 진열해야 하는 마트 노동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서초구 강남킴스클럽에 근무하고 있는 이랜드노조 정주원 사무국장은 “일요일 정기 휴점이 없던 시절 아이가 유치원생이었다. 다른 아빠들은 주말이면 아이와 시간을 보냈는데 전혀 그럴 수 없었다. 일요일 정기 휴점이 생기고 아이와의 시간이 보장되었다”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 서울시의회의 의뮤휴업 무력화 규탄서울시의회의 의무휴업을 무력화하는 조례에 반대하며 항의 피켓을 들고 있다. ⓒ 여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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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유통노동자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정노동과 장시간 노동으로 우울증과 건강에 문제가 생긴 노동자가 많다. 시의원들은 무슨 권리로 마트 노동자들의 휴일을 강탈하고 가족과 시간을 빼앗는가. 또한 이 조례의 문제는 다각적이다. 현재 일하고 있는 강남킴스의 경우 일요일 영업 이후 고객이 늘었다.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고객도 당연히 줄었다. 중소상공인 살린다고 하지만 유통 재벌만 살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 노동자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해로운 조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조례는 결국 마트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통산업발전법에서 정한 영업시간 규제까지 완전히 무력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끝으로 기자회견에 참여한 마트노조, 의무휴업공동행동, 서비스연맹은 마트노동자는 유통산업발전법에 근거한 이해 당사자임을 재확인해야 하며 이해당사자 합의 없이 진행되는 의무휴업일 및 영업시간 제한 철자를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양구 민통선 두타연을 가보셨나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 과연 서늘한 지역이다. 길가에는 아직 벚꽃이 피어있다. 서울에서 이미 보름 전에 하얀 봄꽃이 피어나 필자가 관련 글을 썼던 귀룽나무는 이제야 탐스러운 꽃망울을 가득 피워내고 있었다. 심지어 목련도 이제 만발한 상태였다. 도로변 숲 곳곳에는 고사목들이 제멋대로 쓰러진 채 방치되어 있어 마치 원시림과도 같은 정경을 자아낸다.
큰사진보기 ▲ 두타연 입구 두타연 평화누리길 상징물 ⓒ 소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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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에서 군인들이 차량을 점검하고 난 뒤 출입증을 받고서야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탐방길에 나설 수 있었다. 하루에 세 차례 출입이 허용된다. 두타(頭陀)란 불교 용어로 해탈을 의미하는데 옛날 이곳에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유래되었고, 또 그곳에 폭포수가 흘러 연못이 만들어져 두타연(頭陀淵)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큰사진보기 ▲ 두타연 ⓒ 소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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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정확히 말하면 두타연 평화누리길은 전후 50여 년 동안이나 민통선, 민간인 출입 금지구역이었다가 2003년부터 개방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또 2년 동안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 이렇게 사람들의 출입이 적다 보니 1급 멸종위기종인 산양도 적지 않게 목격되는 지역이다. 또 금강산 등지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 1급수로서 열목어가 많이 서식해 국내 최대 열목어 서식지다. 과연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이다. 냇가 물속에는 사람 손이 전혀 닿지 못한 큰 다슬기가 살고 있다.
큰사진보기 ▲ 두타연 출렁다리와 냇가 ⓒ 소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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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길 곳곳에는 함박꽃나무며 매화 말발도리 같은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들이 보인다.

금강산 가는 길

이곳에는 그 유명한 ‘피의 능선’과 ‘단장(斷腸)의 능선’이 있다. 한국전쟁 때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양측에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비극의 장소다. 당시 미군이 쏘았던 포탄만 20만 발이 넘었다. 남과 북은 물론이고, 멀리 프랑스와 미국 그리고 중국 등등 세계 곳곳의 수많은 청춘들이 이곳에서 스러져갔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고>의 클라이맥스도 바로 이 ‘단장의 능선’ 전투였다. 탐방로 옆에는 곳곳에 ‘지뢰’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격전지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두타연 이곳이 정확히 한반도의 ‘국토정중앙’인 만큼 이곳을 둘러싸고 남과 북이 그토록 치열하게 전투를 치른 것일 게다. 생각해 보면, 우리 한반도는 이 지구상에서 현재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심지어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서로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가장 비인간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길가 바위들 틈에 절묘하게 자란 철쭉들이 피워낸 붉디 붉은 꽃들이 그날들의 아픈 비극과 분단의 가슴 쓰린 슬픔을 처연한 몸짓으로 표현해 주는 듯하다.
큰사진보기 ▲ 바위 틈에서 피어난 철쭉 ⓒ 소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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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길 한쪽에는 ‘금강산 가는 길’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우리는 언제 다시 금강산을 가볼 수 있을까?

경북도의회, 5월 3일까지 임시회 열고 추경안 등 안건 처리

큰사진보기 ▲ 경북도의회 임시회. ⓒ 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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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남철(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또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을 벌였다.

윤종호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활주로 방향과 항공기 소음대책, 화물터미널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방향, 구미 반도체 산업 발전 관련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신효광 의원은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용사 보훈예우,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도내 폐교의 효율적인 관리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 예산 운용, 방과 후 늘봄 돌봄 사업, 교육발전 특구 지정에 따른 대책, 저출생 대응 방안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4년도 경상북도 및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편성과 예산규모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가졌다.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2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한 후 5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처리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서민의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황명강 의원은 공직사회의 출산장려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8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대구시교육청,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유공 학생 및 교사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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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ai 투자 :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238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그리고,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을 기반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대구아양초 박은성, ▲대륜중 홍대화, ▲신아중 권미려, ▲대구달성초 김혜진, ▲대구남명초 김지연, ▲효성초 박상욱, ▲월서중 김지연, ▲강동고 박종구, 천인영, ▲경대사대부고 박시라 교사 등 10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신동권, ▲오성중 현웅빈, ▲대구달성초 김진옥, ▲대구월배초 서정민, ▲대구중 신우창, ▲대서중 김혜현, ▲대구유가초 이동형, ▲대구화원초 이후석, ▲대구군위초 김동민, ▲다사고 조은진, ▲화원고 김영란 교사 등 11명은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및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전수식은 학교별 일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되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과학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조국 “광주는 DJ정신 깃든 곳, 노무현 신화 시작된 곳”

큰사진보기 ▲ 2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4.4.2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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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광주·전남지역 당원 등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광주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이 깃든 곳이고,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국민경선 신화가 시작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승리 보고대회’에서 “제가 왜 자꾸 광주, 전남을 찾아올까요. 부산 사람이 말입니다”라고 물으며 웃음을 이끌어낸 뒤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광주는 군사 독재에 항거한 열사들의 고장이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던 이들의 고향이다”고 언급한 뒤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이 깃든 곳이고,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국민경선 신화가 시작된 곳”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와 전남은 한국 민주주의의 보루이자 디딤돌이다. 늘 맨 앞에서, 단단하게, 단호하게 싸웠다”며 “제가 이곳을 어떻게 안 찾아오겠느냐”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이에 앞서 총선 승리 보고 인사를 시작하면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전남 당원 동지 여러분”이라고 객석을 향해 외친 뒤 “우리는, 조국혁신당은 마침내 승리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승리 보고’에 당원과 지지자는 환호로 답했다.
큰사진보기 ▲ 2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의 ‘광주전남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4.4.2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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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이번 총선 결과를 두고 “보통의 승리가 아니라, 압도적 승리이다. 정의로운 승리이며, 희망찬 승리”라며 “미래가 과거를 이긴 승리이자,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국민이 승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모두, 여기 계신 광주와 전남지역 당원 동지 여러분의 피와 땀, 눈물의 결과물”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광주는 다 9여” “광주는 안 와도 된당께” 문구… “지금도 소름”

아울러 조 대표는 총선 하루 전날인 지난 9일 광주 충장로 유세에서 지지자들이 건넸던 손 팻말에 적힌 “광주는 다 9여” “(광주는) 안 와도 된당께”라는 문구를 거론하고하는 “지금 돌이켜봐도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 때 제게 가장 힘이 되는 말씀이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서 거듭 감사 인사를 하면서도 “우리가 약속에서 한 치라도 벗어나면 사랑의 회초리가 아니라 징계의 채찍이, 몽둥이가 날아올 것”이라며 “함께 초심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그는 총선 이후 첫 지방 방문지로 호남을 택하고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과 광주, 전남을 순회했다.

이날 오전 광주에서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5·18 정신 헌법 수록 의지를 재차 다짐했고, 오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 신안 하의도를 찾아 생가를 둘러보며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큰사진보기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3일 오후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24.4.2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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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진보기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며 남긴 방명록.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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